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 계수조정 결과에 부대의견 명시
제2공항 1단계 주거단지 도시개발사업 관련 용역 등 7개 사업
제2공항 1단계 주거단지 도시개발사업 관련 용역 등 7개 사업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내년 제주도 예산안에 편성된 제주 제2공항 관련 예산이 제주도의회 ‘제2공항 갈등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이 종료되기 전에는 집행할 수 없게 됐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는 3일 상임위 차원의 계수조정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공항확충지원과에 편성된 제2공항 관련 예산 7개 사업 3억2434만6000원은 특위 활동이 종료되기 전에는 예산집행을 하지 말 것”이라는 부대의견을 적시했다.
예산 집행에 제동이 걸리게 된 7개 사업은 △제2공항 개발사업 민관협의기구 운영‧회의 참석수당 및 토론회 개최(사무관리비) 6000만원 △공항인프라 확충사업 정보 제공(사무관리비) 6086만6000원 △공항인프라 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 운영(민간위탁금) 7000만원 △제2공항 연계 상생발전 발굴을 위한 자문 및 토론회 개최(사무관리비) 3000만원 △공항 주변지역 사례조사 및 업무 협의 등 추진 여비(국내여비) 348만원 △제2공항 주거단지 도시개발사업(1단계) 개발계획 수립 용역(시설비) 7000만원 △제2공항 주거단지 도시개발사업(1단계) 개발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시설비) 3000만원 등이다.
한편 환경도시위는 계수조정 작업을 통해 서귀포시 우회도로 개설사업 26억8000만원 중 20억원을 삭감하고 절대보전지역 내 토지 매입사업 9000만원을 전액 삭감하는 등 전체적으로 131억원을 삭감, 도로 정비사업 등에 71억1600만원을 증액하고 59억8400만원은 내부유보금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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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가족과 도민의 자녀는 누가 살려 주실 수 있나요???
언론사와 기자님께서는 안 된다~! 반대다~ 이런 기사들만 보도해 주시지 마시고,
제주도의 상생방안과 경제 발전에 관한 희망의 기사도 보도를 해주시기 간곡히 바라고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