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회장 김상언)는 지난 2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가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언 회장은 “추운 겨울 온정의 손길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는 지난 2004년부터 16년째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과 재일제주일 1세대 돕기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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