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제2공항 조류 충돌 위험도, 풍향도 무시하는 국토교통부”
“제2공항 조류 충돌 위험도, 풍향도 무시하는 국토교통부”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11.27 19:14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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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19-11-30 09:44:27
어느 항공사 조종사가 뒷바람 이착륙을 강요하는 관제에 동의하나? 그렇게 위험한 공항에 왜 오냐는거지. 그래서 실제 국토부가 공항 운영에 들어가면 북측으로 이착륙을 잡을 수 밖에 없는거지. 그럼 지금 구좌읍 세화리 한동리 평대리 종달리 하도리 성산읍 오조라 포함 일대 전부, 우도면 전부가 거의 항상 소음피해에 시달리는 피해지역이 될 수밖에 없다. 이쪽 동부지역 주민들의 제2공항 찬성여론이 높으니까 일부러 남쪽으로 이착륙 방향을 잡겠다고 지금 속임수를 쓰고 있는 것. 공항 지어지면 북측으로 80%할 수밖에 없다. 연료소모도 덜하고 무엇보다 안전을 무시하고 강요할 수없기 때문이다. 구좌 우도 성산 주민들은 속으면 안된다. 나중에 평생 항공기 소음에 시달리게 된다. 공군기지에 전투기도 들어오면 끝장난다.

도민 2019-11-29 01:35:15
최소한 조류충돌 같은 큰 잠재위험이 있는 성산같은 곳에 공항 만들지 말자. 비행기 추락하여 대형사고나면 세월호 사고랑 무엇이 다른가. 제2의 세월호 만들지 말자.

2019-11-28 06:49:27
자칭 비상도민회의는 만능인 전문가들만 모여있나보군요. 북풍의 경우 풍향이 규정속도 이하일때 이착륙이 가능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단박에 거짓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또한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부 전략환경영향평가 지침에는 조류조사의 경우 1회 실시하도록 제시되어 있음에도, 제주 제2공항의 경우에는 총 5차례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래도 문제를 삼으니 이건 1년내내 날아다니는 새를 좇아다니며 세고 있으라는 얘기군요. 비전문가가 모여서 반대를 위해 반대를 하니 문제제기가 이런 것 밖에 나오지 않나봅니다.

제주도민 2019-11-28 02:05:57
국토부가 지금 투기꾼들과 하나가 된 것인가 참으로 답이 없구나 큰일이다 온평리에 공항 생기면 먼저 오름 20개 파괴로 제주도가 통째로 사라지기 생겼다 게다가 버드스트라이크로 비행기 추락이 백프로 확실하단다 여기까지 인정하지 못하면 그건 투기꾼이지 제주도민이 아닌 것이다 이제 남은 방법은 공항을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아님 무조건 만들어야 한다면 온평리 제외한 성산읍 제외한 자연파괴 가장 적고 철새 영향 안 받는 곳을 찾아서 만들라는 것이다 지금 제주도민들은 이런 곳으로 대정읍 신도리 를 자꾸 언급한다 이에 대한 재조사가 필요하다 여기엔 무조건 공항이 서귀포에 필요하다는 단서가 붙는다 필요없으면 안해도 되지만 무조건 필요시에는 재선정이 백프로 필요하다 만약 신도리가 그런 곳이면 입지를 옮겨야 한다

개새끼들 2019-11-27 21:07:53
제주 도의원이 환경에 관심이 있어서 공항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자기 밥그릇에 금이 가니 반대하는 거다.

제주 80% 인구가 제주시와 공항 부근에 산다. 제주 2 공항이 건설되면, 제주시 경제권이 약해진다.

도의원 대부분이 제주시 부근 의원들이고, 무조건 반대하자니 뭐하니, 환경 핑계데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