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FC ‘강등’ 내년 K리그2서 시작
제주유나이티드FC ‘강등’ 내년 K리그2서 시작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1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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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달라진 모습으로 더 이상 실망 드리지 않겠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유나이티드FC가 내년 시즌을 2부 리그에서 시작하게 된다.

제주유나이티드FC(이하 제주)는 25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는 공지를 통해 2부 리그(K리그2) 강등을 알렸다.

제주는 앞서 24일 열린 K리그1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4대 2로 패하며 승점 27점을 기록, 남은 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제주유나이티드FC가 25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지. [제주유나이티드FC 홈페이지 갈무리]
제주유나이티드FC가 25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지. [제주유나이티드FC 홈페이지 갈무리]

제주는 이에 따라 "어제(24)일 패배로 인해 내년 시즌을 K리그2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에도 기대에 걸맞은 성적으로 보답해 드리지 못 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팬들이 얼마나 큰 사랑과 관심을 주셨는지 잘 알고 있다"며 "그렇기에 더 고개를 들 수 없는 참담한 심정"이라고 피력했다.

제주는 "올시즌 잔여 1경기를 절실하게 준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내년의 희망을 (팬들에게) 드리며 마무리 하겠다"며 "2020년은 달라진 모습으로 더 이상의 실망을 드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좋은 성적으로 K리그1에 승격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유나이티드FC는 2006년 2월 부천에서 제주로 연고지를 이전하며 구단 명칭도 부천SK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고 2017년 리그 준우승 등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중상위 성적을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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