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16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위탁아동, 위탁연장 및 종결 아동, 양육자, 직업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2019 토크 콘서트 '꿈을 잡(Job)아라'를 개최했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따르면 '꿈을 잡아라'는 각자의 자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위한 응원 및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 3학년 K(22.여)씨와 보호종결 아동 K(24)씨, 호박한의원 성재영 원장 등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위탁가정에서 자란 대학생 K(23)씨가 자작곡 축하 공연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아라동권리보장원 아동자립지원단 지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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