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 교육동아리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예래청소년문화의집에 상복이 터졌다.
16일 제주도청소년활동 종합시상식에서 청소년자원봉사 ‘티티’ 교육동아리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수눌음’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제주지구 라이온즈 총재상을 받았다. 아울러 청소년활동참여 최우수자로 고병재(서귀포고 2학년) 학생이 제주도지사상을 받았다.
‘티티’ 교육동아리는 다문화청소년들에게 주1회 영어와 수학은 물론 학습정서 멘토링을 하고 있다. 또한 한달에 한번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친언니처럼 마음속 깊이 들어가려고 노력을 기울였다.
예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7년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지난해는 ‘수눌음’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예래청소년문화의집 오경희 팀장은 “제주도내 청소년수련시설중 가장 많은 동아리 11개를 보유, 다양한 활동을 권장하고 질 높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직접 참여를 함으로써 장관상을 연속으로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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