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착공 2021년 10월 준공 예정
총 382억원 투입 지하 1·지상 7층 규모
총 382억원 투입 지하 1·지상 7층 규모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지방경찰청 이전을 위한 신청사 건립 공사가 시작됐다.
5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제주시 노형동 옛 해안경비단 부지에 짓는 신청사를 착공했다.
신청사는 3만6882㎡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5837㎡ 규모로 지어진다.
총 사업비는 382억원으로 설계비 20억원, 공사비 342억원, 감리비 19억원, 시설부대비 1억원 등이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이를 위해 지난달 8개 업체와 신청사 시설공사 계약을 했다.
착공식은 이달 하순으로 예정됐고 신청사 준공 예정은 2021년 10월이다.
한편 제주지방경찰청 신청사 건립 사업은 2015년 승인 이후 두 차례 부지가 변경됐고 총 사업비는 애초 323억원에서 382억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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