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농업 여성 리더들이 제주에 모였다.

도농협동연수원은 4일 메종글래드 제주 제이드홀에서 제주지역 여성 리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주 도농협동희망포럼’을 열었다.

도농협동연수원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전파와 도농교류 확산을 통한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 시도를 돌며 노동협동희망포럼을 열고 있다.

이날 제주 행사는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 원장의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이해’ 시간과 한형선 약사의 ‘질병의 마침표, 음식 속에 해답이 있다’라는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아울러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이해와 우리농산물 애용 실천,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농촌사랑 실천과 국가경제발전 견인, 농업·농촌 가치 전파와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도농협동연수원은 지난 2016년에 개원, 전국의 여성·소비자 단체와 기업체 등 150개 단체(회원수 1040만명)와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연수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김형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