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연합회, "주52시간 근무 적용 제외" 국회에 요구
제주감귤연합회, "주52시간 근무 적용 제외" 국회에 요구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9.10.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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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감귤연합회, 국회 및 4당 대표실 방문
주52시간 근무 적용 제외 촉구하는 건의문 전달
농촌진흥청이 12일 감귤의 기능 성분과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사진은 제주 감귤 과수원. © 미디어제주
제주감귤연합회가 국회를 방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주52시간 근무제 대상지에서 제외시켜달라"는 내용을 담아 건의문을 전달했다. 사진은 제주 감귤 과수원.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감귤연합회(회장 중문농협 김성범 조합장, 이하 연합회)가 국회를 방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주52시간 근무제 대상지에서 제외시켜달라"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연합회는 10월 30일 회원조합장 및 제주농협 관계자 10여명과 국회를 방문해 환경노동위 위원장과 면담했고, 4당 원내대표실을 방문했다.

이날 연합회는 국회 및 4당 원내대표실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주52시간 근무제를 적용했을 때 예상되는 어려움을 담은 건의문을 제출, 사안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연합회가 밝힌 우려 사항은△인력 부족으로 인한 출하 지연과 품질 저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의 제기능 상실 △추가인력 충원으로 인한 유통비용 인상 등이다.

이에 중문농협 김성범 조합장은 건의문을 통해 “감귤의 경우 특정시기에 막대한 물량이 출하되고, 기상여건의 영향을 많이 받는 등 다른 산업과 차이가 많다"면서 "주52시간 도입에 따른 가장 큰 피해는 생산농가에 미침을 인식하고, 근로기준법 제63조(적용의 제외)의 「그 밖의 농림사업」에 대한 해석기준 확대를 적극 검토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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