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나성순 예래동새마을부녀회장 총리 표창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변봉남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장이 2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노력장)을 받았다.
제주 서귀포시에 따르면 변봉남 회장은 1994년 예래동에서 새마을지도자 활동을 시작해 새마을지도자예래동협의회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장을 맡아오고 있다.
변 회장은 그간 어려운 가구 집 지어주기 8동, 취약계층 도배 매년 5가구, 중산간 방치 폐기물 정리 51회, 가로변 꽃화분 식재 6476본, 소공원 및 오름 정화 10개소, 해안변 정화 67회, 기초질서 지키기 496회, 태극기 달기 운동 43회 등을 했다.
또 이날 나성순 서귀포시 예래동새마을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나성순 회장은 클린환경감시단 및 청결지킴이 활동, 올레코스 조성 등 하천변 환경정화, 어려운 이웃·다문화가정 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해왔다.
이 외에도 양창환 새마을지도자송산동협의회장, 김복자 성산읍새마을부녀회장, 이창식 새마을문고중앙회중문동분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