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다음달 18일까지 2020년 신규 마을기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한 기업(법인)은 적격 여부 확인, 현지 조사, 제주도마을기업육성위원회 심사와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고 50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자부담은 1000만원 이상이다.
신청 자격은 법인, 회사, 협동조합, 영농조합 등 법인이어야 한다.
마을 정체성과 지역성을 보장하기 위해 출자자는 지역주민 5인 이상이다.
또 마을기업 출자자(회원)의 70% 이상, 고용 인력의 70% 이상이 지역주민이어야 한다.
청년참여형 신규 마을기업은 마을기업 출자자(회원)의 50% 이상이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50% 이상이 지역주민으로 구성돼야 한다.
출자자는 최소 5인이상이고, 5인인 경우 3인 이상이 주민이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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