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의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도시재생의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미디어제주
  • 승인 2019.10.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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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시 시민강좌 ‘도시재생, 고씨주택에 말을 걸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주최, 미디어제주 주관으로 진행
10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1회, 모두 7강으로

도시재생은 무엇이고, 어떤 방향이 맞을까. 도시재생에 정해진 답은 없지만, 그 답을 구하는 일은 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창간 15주년을 맞은 <미디어제주>가 도시재생의 진지한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눌 기회를 마련했다. 바로 ‘2019 제주시 원도심 시민강좌-도시재생, 고씨주택에 말을 걸다’라는 주제의 이야기 마당이다.

이야기 마당은 10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한차례씩 모두 7차례 펼쳐진다. 10월 23일과 11월 6일은 수요일 오후 5시, 나머지 5개 강좌는 금요일 오후 5시에 시작된다.

미디어제주는 제주도내 어느 언론보다 도시재생이라는 화두를 놓고 기획물로 다뤄왔다. ‘도시재생, 고씨주택에 말을 걸다’는 그런 기획물의 연장선에 있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를 하고, 미디어제주가 주관을 하는 행사로 도시재생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야기를 나눌 곳은 고씨주택이다. 이 공간은 미디어제주와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지난 2014년 미디어제주의 첫 단독 보도로 회생의 길을 텄고, 제주시 원도심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금은 '제주책방'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SNS를 장식하는 제주시 원도심의 대표적인 키워드가 돼 있다.

7개 강좌별로 수강인원은 25명이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대상은 제주 원도심을 사랑하고, 제주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 해당 강의 시작 하루 전까지 신청을 하면 되며, 1인당 1개 강좌가 아닌 여러 강좌를 신청해도 된다.

첫 강좌는 미디어제주 김형훈 편집국장이 맡는다. 그는 10월 23일(수) ‘취재하며 바라본 도시재생과 원도심’을 주제로 각종 도시 관련 기획취재를 하며 벌어졌던 뒷얘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1월 1일(목)은 강문규 전 한라산생태연구소장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강문규 전 소장은 ‘제주목관아를 바라보는 눈’을 주제로 수강생들을 만난다. 제주목관아가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기회이다.

11월 6일(수)은 고영림 (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의 이야기를 듣는 순서이다. ‘고씨주택이 있기까지’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원도심에서 태어나서 고향에 돌아와서 진행했던 문화기획의 숨은 이야기가 여기에 담겨 있다.

도시는 디자인으로 승부를 한다. 그와 관련된 이야기는 11월 15일(금)에 만나게 된다. 디자인그룹 메카의 류인철 대표가 이야기를 끌어간다. 그는 ‘도시 환경 디자인,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주요 도시의 디자인은 무엇을 추구하는지를 자세하게 풀어준다.

11월 22일(금)은 이엠피파트너즈의 고봉수 대표가 이야기를 하는 자리이다. 그는 ‘내가 꿈꾸는 제주시 원도심’을 주제로 고씨주택을 찾은 이들에게 답할 예정이다. 원도심에서 태어났고, 지금도 원도심에 살면서 겪는 각종 이야기를 듣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11월 29일(금)은 제주시 원도심에서 도시재생을 실행에 옮기는 건축가를 만나게 된다. 탐라지예건축사사무소의 권정우 대표가 ‘김영수도서관의 변신은 무죄’라는 주제를 들고나온다. 원도심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김영수도서관에 대한 알지 못하는 이야기가 이날 펼쳐진다.

마지막 강좌는 12월 6일(금)이다. 제주대 교육학과 양진건 교수가 이야기를 풀어준다. ‘광해를 만나러 간다’를 주제로 맛깔난 이야기에 푹 빠질 수 있다. 양진건 교수는 최근 네이버 웹소설 ‘탐라공략’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이들은 미디어제주로 직접 전화(☎ 064-725-3456)를 해서 수강신청을 하거나 메일(mediajeju@mediajeju.com)로 접수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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