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베트남 참전 전사자 위령제 엄수
제2회 베트남 참전 전사자 위령제 엄수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10.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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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제주시 충혼묘지 입구 베트남 참전 위령탑 앞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2회 월남전 참전 전사자 위령제가 18일 오전 11시 제주시 충혼묘지 입구에 있는 베트남 참전 위령탑 앞에서 봉행됐다.

대한민국 베트남 참전 현충회(회장 서창완)이 주관한 이날 위령제에는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김현민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조영수 해병9여단장을 비롯해 보훈·안보 단체장 및 전사자 유족, 참전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식전 참전부대가공연, 국민의례,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주제사, 추념사, 추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원희룡 지사는 김현민 실장이 대독한 추도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고인들의 나라 사랑과 거룩한 희생으로 가난에서 벗어나 마침내 선진국으로 발돋움했다”면서 “님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과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며 옷깃을 여며 삼가 넋을 기린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한편 베트남 전쟁 당시 참전했다가 숨진 전사자는 5099명으로, 이 중 88명이 제주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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