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920만원 투입 야간 경관조명 10월 17일부터 운영
하루 920만원 투입 야간 경관조명 10월 17일부터 운영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10.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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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신산공원 빛으로 제주를 품다’ 행사
2억3000만원 투입 내달 10일까지 25일 동안 진행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신산공원엣 하루 900만원 이상이 투입되는 야간 경관(조명) 운영이 시작된다.

16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1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제주시 신산공원 일원에서 '신산공원, 빛으로 제주를 품다' 행사가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 웰컴센터.
제주관광공사 웰컴센터.

25일 동안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신산공원 동쪽 진입로에서 기념광장까지 약 250m 구간에 빚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지금까지 흔히 보지 못 한 야간조명을 테마로 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SBS 자회사인 (주)에스비에스이엔티가 맡았다.

(주)에스비에스이엔티는 지난 7월 해당 사업과 칠성로 일대를 대상으로 한 경관조명을 포함한 5억 3000만원 규모의 '제주도심 야간 경간 조성 및 관리 운영' 용역 입찰에 단독 응찰했고, 이로 인해 유찰되자 재 공모시 다시 응찰해 사업자로 선정됐다.

제주관광공사는 2억3000만원 투입이 계획된 신산공원 일대 경관조명 사업은 애초 운영 기간이 24일에서 25일로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기간이 하루 늘면서 하루 평균 투입 비용도 계획 당시 958만여원에서 920만원으로 다소 줄었다.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9월말부터 10월까지 약 24일 동안 하루 958만여원을 들여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하려는 신산공원 일대 사업 구간.(노란색)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가 10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하려는 신산공원 일대 사업 구간.(노란색)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관광객과 도민 모객으로 지역 활성화 등을 꾀한다는 계획이지만 얼마나 기대한 효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행사 홍보 및 현장 즐길거리 조성에 2200만원을 더 투입한다.

제주청년창업협동조합이 맡아 여러 차례 버스킹과 도로변 조명 등을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미디어제주>와 통화에서 "야간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해야 하는데 야시장과 공연은 이미 하고 있어서 경관조성을 시범적으로 해보는 것이고, 우리도 처음해보는 사업"이라며 "올해 성과를 보고 비용대비 효과를 따져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심 야간 경간 조성 및 관리 운영' 중 칠성로를 대상으로 한 사업(사업비 3억원)은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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