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엔디소프트(주) 기자] 본보는 2019.8.29.자 기획특집면 「관계자 숙식비는 ‘억’단위, 예술팀 공연비는 ‘0원’인 해비치 축제」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6월 열린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축제를 주최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회원사 및 관계자들의 숙박비로 2억여원을 집행한 반면, 쇼케이스 공연을 펼친 35개 공연팀에게는 공연비를 한 푼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 참여한 공연팀 중 쇼케이스 공연을 제외한 모든 공연은 공연비가 지급된 것으로 밝혀져 위 기사 제목을 바로잡습니다.
또한 위 기사에 대해 ‘한문연’은, 쇼케이스 공연은 국고의 이중 지원이 불가해 공연비가 지급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공모 당시 모든 공연팀에게 사전 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