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롯데관광개발, ‘드림타워’ 인력 채용 “본격”
롯데관광개발, ‘드림타워’ 인력 채용 “본격”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9.10.02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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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급 경력직 인력 270명 다음주부터 공개모집
신입사원은 12월부터…전체 3100명 인력 채용 계획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드림타워에 투입될 인력을 찾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2일 보도자료에서 3100명에 이르는 고급일자리 창출을 위해 본격적인 공개 채용에 나섰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다음주 사람인, 잡코리아 등 구직사이트와 제주 도내 매체광고 등을 통해 관리자급 경력직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원은 270명으로 호텔 리테일 카지노 부문 등 5개 분야 대리·과장·차장 등 관리자급 경력직이다. 신입 사원은 12월부터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선다.

롯데관광개발은 이와 관련 오는 11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열리는 ‘2019 청년 DREAM 취업박람회 &IP(지식재산) 페스티벌’에도 참여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아울러 이달 중으로 제주대, 한라대, 제주국제대 등 제주 소재 대학 및 유관단체 등과 MOU를 맺고 다양한 형태의 산학협력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본격 가동되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일할 호텔리어 등 제주에서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고급 일자리 3100개가 신규로 창출된다”며 “본사를 제주로 옮겨 세금도 가장 많이 내는 1등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골조공사를 마쳤으며, 이달말 외장공사까지 마미루힐 계획이다. 개장은 내년 4월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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