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변대근)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부터 청정 제주를 사수하기 위하여 지난 26일부터 통제초소에 농협직원을 근무자로 투입 하고 있다.
농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통제초소 근무를 서고 있으며, 지역본부, 제주축협, 서귀포시축협, 제주양돈농협 직원들로 구성되있다.
통제초소에서는 축산관계차량을 대상으로 농장 방문 목적을 확인하고 출입 제한 및 허용 여부를 안내한다. 차량 소독필증(날짜·출발지·목적지)이 없는 경우 인근 거점 소독시설에서 소독실시 후 재방문토록 알린다.
한편 통제초소는 총 4개소로 도내 양돈밀집단인 금악리 2곳, 대정읍 동일리 1곳, 신평리 1곳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