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현안 문제를 조정하면서 다룰 인력을 양성한다.
제주도는 촉진자로 번역되는 이른바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퍼실리테이터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퍼실리테이터는 제주도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찾고, 구성원들의 생각을 정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상은 주민자치위원, 이장, 통장,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20명 모집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서귀포시YWCA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교육은 10월 1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서귀포 YWCA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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