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사회적경제 성장지원 사업 “출발”
사회적경제 성장지원 사업 “출발”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9.09.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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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도내 3개 기업에 지원금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제주도내 기업을 도와주는, ‘성장지원 사업 지원 기금’ 전달식을 지난 21일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등 3개 기관은 상호협약을 맺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제1회 제주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금 전달은 모두 3개 기업에 돌아갔다. 최우수기업으로 주식회사 제주마미(대표 김정옥)와 우수기업으로 폴개협동조합(대표 장기철), 주식회사 파란공장(대표 조남희) 등 제주형예비사회적기업 3곳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엔 모두 6000만원의 성장 지원금과 전문가 컨설팅이 진행된다.

전달식에서 송철희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지원금이 제주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효철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김효철 대표도 “선정된 기업의 가치 있는 활동이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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