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7:54 (수)
명예 제주도민, 각종 위원회 위촉·정책자문 등 추진
명예 제주도민, 각종 위원회 위촉·정책자문 등 추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9.18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1800여명 명예 도민 전문분야별로 분류 완료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1800여명에 달하는 명예 제주도민들을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도정 정책에 적극 참여시키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를 위해 올 3월 명예도민 활성화 계획을 수립, 지난 5개월여 기간 동안 1800여명의 명예도민을 전문 분야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거쳤다.

그동안 명예 제주도민을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어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도의회 등에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제주도는 1800여명의 명예 도민을 지역, 분야, 직업별로 분류해 구축된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도의 각종 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을 추진하는 한편 분야별 정책자문 또는 강사로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한편 오는 10월 2일 열리는 2019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256명이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