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좋은이웃들 사업’은 사회적 안전망
기고 ‘좋은이웃들 사업’은 사회적 안전망
  • 미디어제주
  • 승인 2019.09.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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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아라종합사회복지관장 조성태
아라종합사회복지관장 조성태
아라종합사회복지관장 조성태

'좋은이웃들 사업은 생활고로 도움이 절실한 주민에게 신속하게 지원을 하여 위기를 해소하는 긴급구호사업이다. 주거지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임대료, 의료비, 생필품 등의 지원이 해당되고 있다. 건설경기가 좋았던 시기에 건설노동자로 제주를 찾아왔다가 일자리가 줄어 형편이 어려워지고 주거비 마련이 어려운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주거비에 대한 공공의 지원은 한도액이 정하여져 있어서 지불해야 할 집세가 미납되어 쫓겨날 위기에 있게 된다.

공공지원의 보완으로 수행되는 좋은이웃들 사업을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2017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선정 받고 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읍··동 주민센터와의 민·관협력을 긴밀하게 하는 것이 요청된다. 긴급지원 요청이 접수되면 공공기관에 요청 사례를 알려서 지원이 될 수 있는 지 지원여부를 먼저 살펴본 후, 좋은이웃들 사업 지원심사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지원여부를 결정하는데, 긴급시에는 선 지원을 하기도 한다.

 

이 사업의 재정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한 국비 지원금을 제외하고는 지역사회의 후원금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찾아내 신청을 하며, 수행기관에서는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돕는 지역복지사업이다. 지면을 통하여 좋은이웃들 사업에 후원하여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어준 후원자님과 후원기관에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

 

2018년도 기준 72건 사례에 3천여만원이 긴급구호금으로 전달되었다. 그밖의 자원 연계는 읍··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기관 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의뢰하고 있다. 2018년 외부 자원 연계는 400건에 환산액 65백여만원 상당이 되고 있다.

일선 행정기관에 있는 실무자들로부터 너무 좋은 사업이다.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된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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