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렌터카 ‘교통사고 최다’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제주도내 렌터카 ‘교통사고 최다’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9.16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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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위험지도’ 제작 배포
사고 다발·사망 지점 중심 ‘탑 10’ 선정 표시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도내에서 렌터카에 의한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곳이 서귀포시 중앙로터리로 파악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는 렌터카 교통사고 위험지도 3만부를 제작,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렌터카 비치용으로 제작된 위험지도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렌터카 교통사고 사망지점 및 다발지점을 중심으로 '탑 10'을 선정해 표시했다.

제주도내 렌터카 교통사고 위험지도 앞면.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제주도내 렌터카 교통사고 위험지도 앞면.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이에 따르면 서귀포시 서귀동 중앙로터리는 18건의 인사(교통)사고로 28명이 다쳤다.

이 곳은 일반 교차로와 회정 교차로가 병행된 교차로로, 차량 간 혼재에 의한 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다 지점 중 인사사고가 4건으로 그나마 가장 적은 제주시 봉개동 번영로와 월정리 일주동로의 4.5배 규모다.

제주국제공항 입구와 제주시 동문시장이 뒤를 이었다.

제주시 용담2동 제주공항 입구는 최근 3년 동안 12건의 사고로 20명이 다쳤고, 일도1동 동문시장은 12건이 발생히 12명이 부상당했다.

제주도내 렌터카 교통사고 위험지도 뒷면.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제주도내 렌터카 교통사고 위험지도 뒷면.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인명 피해가 가장 많은 곳은 제주시 조천읍 에코랜드CC다.

최근 3년간 인사사고가 8건이지만 다친 사람은 29명에 이른다.

렌터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곳은 봉개동 번영로로 2명이다.

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측은 "렌터카 이용객들이 제주 지역 교통사고 심각성을 알고 위험지도를 적극 활용해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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