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에서 차량끼리 부딪쳐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서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1분께 서귀포시 신효동 귤향과즐 앞 교차로에서 B(64·여)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와 G(52)씨가 몰던 스타렉스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2명과 스타렉스에 함께 타고 있던 2명 등 4명이 다쳐 119에 의해 서귀포시 지역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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