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될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을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자 중 10년 이상 활동한 사람이다.
제주시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나 기관, 봉사단체 대표 등이 추천할 수 있고 일반인은 본인을 포함해 3인 이상 동의를 얻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www.jejusi1365.or.kr)에서 공적조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오는 27일까지 제주시자원봉사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제주시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공적심사위원회에서 다음 중 하게 된다.
제주시는 오는 12월 선정자에 대한 인증패를 수여하고 명예의 전당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등재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자원봉사센터 명예의 전당 등재자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명이다. 2013년을 제외하고 매년 1명씩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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