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소재 야적장에서 불이나 고철 등을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10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7분께 제주시 조천읍 소재 모 업체 야적장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업체 외국인 직원(40)이 화장실에 가다 야적장 고철더미 중간에서 화재를 목격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오전 4시 31분께 꺼졌지만 고철 일부가 소실됐다.
경찰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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