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했다.
JDC는 지난 6일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세미양빌딩에서 ‘J-CUBE’ 개소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J-CUBE’는 교육실, 세미나실, 미팅룸 등 비즈니스 및 교육을 위한 공간과 휴게실, 라운지, 윈도우 카페, 리셉션 바 등으로 구성됐다.
도내.외 취업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JDC는 지난해부터 복합 일자리 지원 공간 조성을 기획, 올해 8월초 외부 전문기관과 위탁 운영사업 협약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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