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6일 오후 2시 기준 출·도착 45편 결항
제주항 출발 연안여객 4편·국제여객 5편도
제주항 출발 연안여객 4편·국제여객 5편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가 제13호 태풍 '링링'(LNGLING) 영향권에 들면서 항공기 운항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항공기 45편이 결항됐다.
애초 이날 제주국제공항 운항 편수는 국내선 454편, 국제선 52편 등 506편이다.
오후 2시까지 국내선 도착 101편과 출발 95편, 국제선 도착 11편, 출발 8면이 운항했다.
지연 운항은 국내선 도착 3편, 출발 15편이다.
결항은 국내선 도착 21편과 출발 18편, 국제선 도착 3편과 출발 3편이다.
결항은 태풍 '링링'이 북상한데 따른 사전 결항조치 된 것으로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
제주항을 출발하는 여객선도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하는 4편과 국제여객터미널 5편의 여객선이 결항됐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