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제주혁신성장센터 입주기업 블로코, 90억원 투자 유치 성공
제주혁신성장센터 입주기업 블로코, 90억원 투자 유치 성공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8.27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 플랫폼·서비스 제공 … 공공·금융·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적용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혁신성장센터 입주 기업인 블로코가 최근 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ICT융합창업허브 입주기업인 블로코가 지난 22일 총 9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리즈B+ 투자란 제품이나 서비스가 시장에서 어느 정도 가능성을 증명하게 되면 제품이나 서비스의 최종 버전을 완성하고 목표로 한 1차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 투자를 받는 단계를 말한다.

이번 투자에는 LB인베스트먼트, 신한은행, KDB하나은행, 다담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금융·투자사들이 참여했다.

블로코는 올 2월 JDC 제주혁신성장센터의 프로젝트 인피니티 입주기업으로 선발되면서 혁신성장센터에 입주했다.

국내 최다 블록체인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금융·제조·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부문에 블록체인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입주한 후에도 블록체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도내 블록체인 인프라 확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블로코 관계자는 “향후 아르고 엔터프라이즈 시장 확대와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 범용 플랫폼으로서의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