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관광단지서 ‘무면허 만취 운전’ 트럭 3명 사상
제주 중문관광단지서 ‘무면허 만취 운전’ 트럭 3명 사상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8.22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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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농도 0.185%…경찰 구속영장 신청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서 술에 취한 무면허 운전자의 차에 치여 70대 부부 등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벌어졌다.

22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와 서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8시 8분께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도로에서 A(53)씨가 몰던 1t 트럭이 인도에 있던 3명을 쳤다.

제주 서귀포소방서 119 구급대원 등이 지난 21일 오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피해자들을 응급조치하고 있다. [서귀포소방서]
제주 서귀포소방서 119 구급대원 등이 지난 21일 오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피해자들을 응급조치하고 있다. [서귀포소방서]

이 사고로 B(75)씨 부부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함께 있던 C(55·여)씨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0.185%이며, 무면허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사고 처벌 기준이 강화된 이른바 '윤창호법'(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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