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9일까지 한가람미술관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한 사진전 ‘매그넘 인 파리’를 볼 기회가 찾아왔다.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는 오는 9월 25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서울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 전시장에서 관련 전시를 연다.
‘매그넘 인 파리’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카파, 마크 리부, 엘리엇 어윗 등 20세기 사진의 신화로 불리는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의 소속 작가 40명의 작품 400여점이 출품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4년 프랑스 파리 시청인 오텔 드 빌(Hotel De Ville)에서 개최된 ‘Paris Magnum’의 한국 순회전이다.
‘매그넘 인 파리’는 모두 11개의 전시를 맛볼 수 있다. 출품 작가 40인의 전시 인트로 영상인 ‘매그넘 인 매그넘’을 비롯해 △파리, 가난과 전쟁으로 물들다(1932~1944): 23점 △재건의 시대(1945~1959) : 29점 △낭만과 혁명의 사이에서(1960~1969) : 17점 △파리는 날마다 축제(1970~1989) : 22점 △파리의 오늘과 만나다(1990~2019) : 28점 △플라뇌르(Flâneur), 파리의 산책자 : (8개의 영상으로 구성된 122점의 사진) △파리지앵의 초상 : 24점 △엘리엇 어윗 특별전 – 파리(Paris) : 40점 △오뜨꾸띄르(Haute Couture) - 패션, 럭셔리 41점 △파리 살롱 : 고지도 및 고서, 일러스트 32점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특별전 – 파리(Paris) : 사진 40점 등이다.
입장권은 1만 원~1만5000 원이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