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에 초점 둔 국립제주박물관 ‘카페제박’ 특별전
9월 22일까지 어린이 동화작가 전이수 작품 선보여
9월 22일까지 어린이 동화작가 전이수 작품 선보여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이 특별전 ‘카페 제박 Art Cafe in Jeju National Museum’의 전시품 일부를 새롭게 바꾸어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 제주를 비추다’ 후속 전시로 마련된 것으로 관람객의 편안한 휴식에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번 특별전은 그동안 익히 알던 전시와는 다르다. 한라산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노인성 타임랩스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책을 보거나 체험 공간 ‘자파리 공작소’에서 차를 마시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기존의 유물 중심 전시에서 벗어난 새로움을 경험하게 된다.
기획전에 새로 바꿔서 등장하는 전시는 어린이 동화작가 전이수 군의 작품이다. 9월 22일까지 전이수 군이 표현한 가족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전이수 군의 작품 전시가 끝나면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도민들도 참여 가능한 전시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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