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에 국비 “절반”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에 국비 “절반”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9.08.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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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3886억원 가운데 50%인 1865억 지원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에 1865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획재정부에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국비지원 사항에 대한 최종 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총사업비 3886억원 중 원인자 부담금 156억원을 제외한 재정투자액의 50%인 186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국비지원 규모는 추가로 증설되는 9만톤에 대한 절반 수준인 954억원이었다.

하지만 제주환경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하수처리 시설이 중요하다는데 공감을 확산시키면서 총 투자액의 절반을 지원받게 됐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7개년 동안 388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일 하수처리량을 기존 13만톤에서 22만톤으로 증설하고, 기존 처리시설의 완전 지하화 및 지상의 공원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에 투입될 예산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를 거쳐 사업계획적정성 결과가 최종 확정되면 대형공사 입찰방법심의, 사업계획 고시, 기본계획 용역 시행 등 행정절차를 거치게 되고, 2021년 착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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