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우려하는 당신, "릴레이 낭독회로, 목소리를 내줄래요"
제2공항 우려하는 당신, "릴레이 낭독회로, 목소리를 내줄래요"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9.08.12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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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우려하는 문학의 목소리..."당신에게 '숲'이란?"
8월 15일 오후 5시, 책방무사에서 '릴레이 낭독회' 진행
'우리가 사랑하는 숲이에요' 주제로 '숲' 관한 문장 읽기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한적한 마을에 위치한 '책방무사'에서 오는 15일 오후 5시, 조금 특별한 낭독회가 열린다.

낭독회의 이름은 '우리가 사랑하는 숲이에요'.

그 이름처럼 주제는 제주의 아름다운 '숲'이다. 

지금 제주의 숲은 많이 아프다. 계속된 난개발 탓에 나무는 베어지고, 숲은 망가진다. 

그리고 만약, 제2공항이 들어서게 된다면. 더 많은 제주의 숲이 아프게 될 것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숲'을 바라보며. 이번 낭독회는 '제주 제2공항'을 우려하고, '숲'을 사랑하는 목소리를 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낭독회에서 읽을 책의 내용은 각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단, 주제는 앞서 말했듯 '숲'으로 한정한다.

낭독회 참여를 원한다면 인스타 DM(@musabooks) 혹은 이메일(crazy_huh@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락처 첨부 필수, 다과비 5천원, 총15명까지 모집)

한편, 이번 낭독회에는 '책방무사'의 주인 요조. 그리고 시인 허은실이 함께한다.

낭독회는 전국 각지 19개 문학거점서점 및 38개 작은서점이 참여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서점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19개 문학거점서점에서는 21명의 상주문학작가가, 38개 작은서점에서는 약 300명의 파견문학작가가 활동할 예정이다.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서점 지원사업'에 선정된 제주지역 문학거점서점은 책방무사, 작은서점은 소심한책방과 제주살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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