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제주혼듸독립영화제, 국비·도비 중복 지급 논란' 관련 반론보도문
'제주혼듸독립영화제, 국비·도비 중복 지급 논란' 관련 반론보도문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9.08.1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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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는 2019. 7. 16자 기획특집면 「국비·도비 중복 지급 논란 영화제..."'예산 부풀리기' 의혹도"」 제목의 기사에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진행한 '2019년 영상문화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한 A단체가 '1개 단체당 1개 프로젝트 신청' 지원자격 요강을 위배했는데도 '2019 제주독립영화정기상영회' 사업으로 보조금 교부 대상자로 선정됐고, '2019 제주독립영화정기상영회' 행사 중 하나인 '제주혼듸독립영화제'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어 '보조금 이중 교부'의 논란이 제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A단체는 '2019 제주독립영화정기상영회'는 1년간 매월 다양한 기획상영회를 개최하는 행사로서 '제주혼듸독립영화제'도 이 중 하나에 해당하기 때문에 진흥원의 '1단체 1프로젝트' 요강에 위배되지 않고, 영진위와 진흥원에 각 제출한 '제주혼듸독립영화제'의 예산항목은 사업 진행에 필요한 총 비용을 분할하여 신청한 것으로, 같은 항목을 중복 신청한 것이 아니므로 예산을 부풀리거나 '보조금 이중 교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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