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02:42 (토)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 개원 36주년 기념 쌀 기탁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 개원 36주년 기념 쌀 기탁
  • 강정윤 시민기자
  • 승인 2019.08.08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원장 고태만)은 지난 1일 개원 36주년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쌀 2,230kg(20kg 108포, 10kg 7포)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이 개원 36주년을 맞아 기념화환이나 화분대신 쌀을 받아 전달한 것으로, 도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고태만 원장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보내주신 마음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진료의 질 향상에 최대한의 역량을 투입하여, 누구나 믿고 찾아오는 병원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법인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은 2014년부터 개원기념일마다 축화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기탁해올 뿐만 아니라, 지난 2003년부터 17년간 매월 지속적으로 정기기부를 이어오며 매년 연말에 성금을 건네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