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측 "두 아들 대한민국 국적포기, 왜 논란 되는지 이해 못 해"
추신수 측 "두 아들 대한민국 국적포기, 왜 논란 되는지 이해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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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0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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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두 아들 대한민국 국적포기 미국 국적 선택

미국 메이저리그 한국인 타자 추신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추신수의 두 아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추신수의 두 아들이 한국 대신 미국 국적을 선택한 것에 대해 ‘병역 회피’ 논란이 제기됐다. 하지만 정작 추신수 측은 이번 논란에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인 듯하다.

5일 한국일보는 추신수 국내 에이전트 갤러리아 SM 송재우 이사 말을 인용해 “(추신수 아들의) 미국 국적 선택은 두 아들의 의견을 존중한 것”이라며 “추신수 본인도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며 어리둥절해 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송 이사에 따르면 추신수는 두 아들에게 한국에서 살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두 아들은 “한국도 좋지만, 한국에 대해 아는 게 많지 않다”며 미국에서 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병역 회피 논란에 대해 송 이사는 “아이들이 어리고, 미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한국의 병역 의무에 대한 지식과 개념이 없다”며 “추신수 역시 병역 면제 의도 없이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의 의견은 존중한다”면서도 “미국 국적을 선택한 만큼 한국인 척만 안 했으면 좋겠다”, “방송에서 안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이방인' 방송 캡처]
[사진=JTBC '이방인' 방송 캡처]

아주경제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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