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0:27 (금)
JDC 내국인면세점에 등장한 당크의 ‘제주 이야기’
JDC 내국인면세점에 등장한 당크의 ‘제주 이야기’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8.01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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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조랑말·돌하르방 스카프 및 유채꽃·한라봉 넥타이 등 선봬
당크디자인하우스가 제작한 돌하르방 스카프.
당크디자인하우스가 제작한 돌하르방 스카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인 당크디자인하우스(이하 당크, 대표 이수연)가 제주도 이야기를 담은 넥타이, 스카프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 1일부터 제주국제공항 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내국인면세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당크의 제주 에디션 관광상품은 제주를 모티브로 제작한 제주 바다, 조랑말, 돌하르방 스카프와 유채꽃, 한라봉 넥타이 등 다양한 종류가 마련됐다. JDC 내국인면세점에 제주다운 제주를 느끼게 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제품들이다.

이같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당크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는 사계절 아이템을 선정, 제품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을 거쳤다.

토털 패션잡과 브랜드로 대부분 핸드메이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당크는 실용적인 디자인과 예술적인 감성으로 제품마다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다. 넥타이, 스카프, 머플러 등 섬유패션 상품 뿐만 아니라 가죽 및 액세서리 제품, 기업 그룹사의 브랜드 상품으로 디자인 영역을 넓히고 있고 현재 인천공항 신라면세점, SM 입국장 면세점에도 진출했다.

제주에 정착한 이왈종 작가와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이 작가의 작품을 빅도트 스카프 제품 등에 활용하고 있고 국립박물관, 간송미술관과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당크디자인하우스의 이수연 대표는 “휴양과 쇼핑에 목적을 둔 내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어 다양한 제주도 특별상품에 대한 수요가 많다”면서 “제주도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일회성 기념품이 아닌 지속성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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