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마라리마을회, 8월 1일 관련 캠페인 진행
여행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이 대한민국 최남단 섬 속의 섬 마라도에서 시작된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8월 1일 마라리마을회가 ‘환경정비의 날(매달 1일)’을 맞아 방문 관광객과 함께 마라도의 환경과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마라도 지킴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마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한 형태로, 여행하는 동안 마라도 곳곳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참여형 캠페인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2017년부터 서귀포시, 제주관광공사, 마라리마을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마라도 매력화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캠페인은 마을회를 비롯한 마라도협동조합, 마라도 여객선 선사 2곳이 함께 협력,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캠페인과 연계, 마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라도 보물찾기 △나만의 마라도 인생샷 등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블로그(jtowelcome.blog.me/221594516792)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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