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3차례 연속 ‘TOP 6’ 최상위권 성적 기록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3년 연속 국회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위성곤 의원은 지난 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20대 국회 3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위 의원은 지난 2017년 1차년도 헌정대상에서 3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해에는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도 위 의원은 6위로 상위권에 랭크돼 3년 연속 ‘TOP 6’에 드는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입법 감시 법률 전문 NGO인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매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도 20대 국회 3차년도(2018.5.30.~2019.5.29.) 평가를 통해 상위 25%에 해당하는 75명의 국회의원이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위 의원은 대표발의 법안 16건 통과, 공동발의 법안 120건 통과, 본회의 재석률 84.85%, 상임위 출석 96.00%, 법안 표결 참여율 98.06%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위 의원은 소속 상임위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활동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누구보다도 지역 현안과 민생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 의원은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은 서귀포 시민을 비롯한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노력이자 도리였다”면서 “앞으로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민과 국민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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