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사제주도협회, 역량강화 연수 진행
7월 19~20일 명도암참살이 체험휴양마을서
7월 19~20일 명도암참살이 체험휴양마을서
[미디어제주 인터넷 시민기자 김승규] 한국평생교육사 제주특별자치도협회(회장 한경찬)가 지난 7월 19일과 20일 1박2일간 제주시 명도암 참살이 체험휴양마을에서 ‘제주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원 및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이루어졌다. 개회식은 한국평생교육사 도협회 한경찬 회장의 개회사, 허법률 제주도 자치행정국장의 격려사, 이안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이후에 진행된 본 행사는 강연과 토론 등의 내용으로 꾸려졌다. 박철홍 영남대 교수가 ‘행복한 삶을 위한 근본조건으로서 평생교육’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제주평생교육의 발전방향의 퍼실리테이터’를 주제로 토론 및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행사 이틀째는 신민선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사협회 고문으로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시민의 학습과 성장’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펼쳐졌다.
태풍 속에 진행된 행사여서 다소 아쉬움도 있었지만 회원 전원이 단합된 모습으로 참여하는 등 열기를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평생교육의 위상을 높이자”는 구호를 외치며 1박 2일 이어진 행사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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