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원칙 준수 국민 신뢰받는 해양경찰 돼야”
“기본·원칙 준수 국민 신뢰받는 해양경찰 돼야”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7.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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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 서귀포해양경찰서장 12일 취임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도 걸어갈 것”
해양치안 확립·환경 보호 의지 등 피력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신임 김언호 서귀포해양경찰서장(총경, 간부후보 45기)이 기본과 원칙을 준수, 신뢰받는 해양경찰을 다짐했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2일 대강당에서 제11대 김언호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언호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이 12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김언호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이 12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김언호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 자세"라며 "기본과 원칙을 준수한다는 것은 자신의 소임을 수행함에 있어 나태하지 않으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도를 걸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업무를 집행한다면 최고 전문가가 될 것이고 이러한 한명 한명이 모여 서귀포해양경찰서의 깊은 뿌리가 될 것"이라며 "해양경찰이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는 꽃이 만개하는 굳고 튼튼한 나무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해양치안 질서 확립 및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김언호 서귀포해양경찰서장 취임식이 12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렸다. [서귀포해양경찰서]
김언호 서귀포해양경찰서장 취임식이 12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렸다. [서귀포해양경찰서]

김 서장은 "불법 조업 외국어선에 대해 강력히 대응함으로써 우리 어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를 유지해 빈틈없는 해양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양 치안 질서를 확립하고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 역시 경비나 안전 분야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불법 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하고 아름다운 서귀포 바다를 보호하기 위한 감시 강화와 해양 환경 보호의식 확산에도 부단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한 김 서장은 포항해양경찰서 수사과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상황담당관, 동해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전임 조윤만 서장은 해양경찰청 외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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