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고등학교 2학년 12명으로 대상으로 미국 샌타로사시에서 홈스테이 문화체험 및 선진 시설 견학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학생들은 현지 홈스테이 방식으로 지내면서 소노마주립대 여름방학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구글 본사, 스탠포드대 등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 선진 IT기업과 교육 및 행정기관도 견학하게 된다.
제주시는 샌타로사시와 1996년 10월 자매결연을 한 이래 제주들불축제 축하 공연단 초청, 고등학생 해외 문화체험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 제주들불축제에 샌타로사시 자매도시위원회와 청소년 재즈댄스팀이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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