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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올㈜, 2019 우수벤처기업에 이름 올려
베트올㈜, 2019 우수벤처기업에 이름 올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9.07.12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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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선정 ‘글로벌 부문’ 활약 인정
제주 출신 여성 CEO 김정미씨 대표로 활동
베트올 김정미 대표. 미디어제주
베트올 김정미 대표.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 출신 여성 CEO가 이끄는 베트올㈜(대표 김정미)이 ‘2019 우수벤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벤처기업협회는 최근 비상장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총 6개 부문(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연구개발,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 사회공헌 및 소셜벤처)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성을 갖춘 52개 벤처기업을 ‘2019년 우수벤처기업’으로 최종 선정, 발표했다.

심사는 3년간의 경영성과를 토대로 혁신성, 성장성, 고용창출, 지속성장 가능성,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선정했다.

베트올은 글로벌 분야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베트올은 동물용의약품 제조와 도소매, 무역, 연구개발 등이 주요 사업 분야이다.

우수벤처기업은 선정증을 제공받고, 벤처기업협회의 홍보채널에 집중 소개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홈페이지와 인쇄물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벤처 인증마크’를 부여받고, 언론사 인터뷰 등의 우선지원 혜택도 있다.

한편 베트올㈜ 김정미 대표는 2007년 회사를 설립해 2010 대한민국창업대전 우수상, 제49회 무역의날 백만불 수출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김정미 대표는 제주중앙여고를 졸업, 이화여대와 서울대 대학원을 거쳐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대학원에서 약리 독성학 박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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