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최근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 사업 추진 결과 총 16건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사업 공모는 총 3억원 규모로 54개 단체와 기관에서 57개 제안을 접수했다.
제안 내용은 주로 복지 분야가 주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최종 선정기관 및 단체들에 대한 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해피플러스 사업의 목적(계획)과 취지에 맞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올해 사업 추진 결과를 분석해 내년 상반기 진행하는 제2회 해피플러스 사업 공모에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해피플러스 사업 공모는 제주도개발공사가 내년 주민참여예산제 본격 시행을 앞둬 시범적으로 지난 5월 한달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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