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대기고·사대부고·한림고 학생 대상
제주문학의 집(운영위원장 이종형)이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교실’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주문학의 지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대기고, 사대부고, 한림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교실의 하니인 ‘꿈이 먼저야? 현실이 먼저야?’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인문학교실 초청 강사로는 안혜경 아트스페이스‧씨 대표, 하승연 리얼라이즈 인터랙티브 대표, 홍기돈 문학평론가, 황규관 시인이 나선다.
이들은 ‘현실을 담아내는 다양한 예술적 상상력’, ‘가상과 현실의 공존’, ‘삶의 길: 시지프스가 삶을 초월하는 방식’,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 하고, 어떤 ‘밥’을 먹어야 할까?’라는 주제로 꿈과 현실, 일과 삶이라는 키워드를 인문학적인 접근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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