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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양성평등 디딤돌상·유공자 최종 선정
제주도, 양성평등 디딤돌상·유공자 최종 선정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7.03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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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시상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2019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포상을 공모한 결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등 5명이 ‘양성평등 디딤돌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양성평등 디딤돌상 대상자 5명과 유공자 11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상은 오는 6일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수여하게 된다.

‘양성평등 디딤돌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기반 강화와 양성평등의식 향상 및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 등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양성평등 디딤돌상 대상자에는 농협 제주지역본부와 고순완씨, 양금선 제주YWCA통합상담소장, 홍창욱 공심채농업회사법인 대표, 강경숙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성인지정책센터장이 선정됐다.

한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음은 양성평등 유공자 명단.

△김대훈(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주임) △허경신(한국부인회 제주도지부 부회장) △현희숙((사)대한간호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 △제주여민회 2030위원회 △이승만(제주도농업기술원) △강덕생(한국자유총연맹제주시지회 여성회 사업부장) △임계선(한림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장) △양병순(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서귀포시지회 서귀포분회 회장) △김단우(서귀포시 복지위생국 여성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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