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부러진 세화중 학생들 “학교 앞 3차선 도로 안전표시 개선을”
똑부러진 세화중 학생들 “학교 앞 3차선 도로 안전표시 개선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6.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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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청소년 의정체험 모의의회 5분발언 통해 위험성 알려
지난 25일 청소년 의정체험을 위해 제주도의회를 찾은 세화중 학생들이 모의의회를 마친 후 의사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난 25일 청소년 의정체험을 위해 제주도의회를 찾은 세화중 학생들이 모의의회를 마친 후 의사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청소년 의정체험을 위해 제주도의회를 찾은 세화중학교 학생들이 모의의회를 개최, 학교 앞 3차선 도로의 안전도로 표시를 개선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25일 도의회를 방문한 세화중 학생 35명은 모의의회 개회식 후 본회의에서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에 이어 두발 자유화와 종소리 교체에 관한 조례안을 놓고 찬반 토론을 벌였다.

특히 5분 자유발언에서 나선 3학년 박준민 군은 “학교 앞 3차선 도로에 안전도로 표시가 미흡하다”면서 이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성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박 군은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황색으로 전면 도색하거나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그리고 학부모들이 학교 앞 도로에 정차할 때 비상등을 켜고 주·정차를 지양해줄 것은 안내하는 등의 방법으로 더 이상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달라는 주문사항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모의의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서로가 인식을 같이 하면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면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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