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1:04 (목)
올해 ‘요里보고 조里보고’ 첫 마을은 용담2동
올해 ‘요里보고 조里보고’ 첫 마을은 용담2동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9.06.20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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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등 통해 흥운·어영마을편 발표
흥운마을. 제주관광공사
흥운마을.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가 20일 비짓제주(www.visitjeju.net) 플랫폼과 SNS 채널을 통해 마을 이장이 알려준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체류형 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2019 요里보고 조里보고’ 첫 번째 마을인 제주시 용담2동 흥운·어영 마을 편을 발표했다.

제주시 용담2동은 제주공항을 통해 제주를 오가는 관광객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거쳐 가는 관문이다. 8개의 자연마을이 용담 2동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이중 2개 마을인 흥운·어영 마을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개됐다.

흥운마을은 용담2동에 가장 먼저 자리를 잡았다. 일제강점기 때 제주공항 부지에서 이전해와 현재의 터에 ‘새정뜨르’라는 이름으로 정착했다.

어영 마을은 과거 소금 생산과 어업으로 척박한 환경을 견디며 지금의 마을을 만들었다. 소금을 생산하던 소금빌레와 수근연대 등의 문화유적지와 제주의 명물 제주 해안도로를 끼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5개 읍면 11개 마을을 소개했다. 올해도 여러 마을을 소개하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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