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모든 학교에 공기청정기 투입
제주도내 모든 학교에 공기청정기 투입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9.06.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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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올해 1차 추경예산안 1조3832억원
IB 교육과정 본격 운영 위한 교원연수 예산도 반영
제주도교육청 전경. ⓒ 미디어제주
제주도교육청 전경.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미세먼지 공포에 학생들은 안전할 수 있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공기청정기 설치 등을 포함한 2019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1조3832억원을 편성,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2012억원보다 1820억원(15.2%) 증가했다.

특히 이번 추경으로 미세먼지 공포를 덜게 됐다. 제주도교육청은 30억3600만원을 들여 제주도내 중·고교 일반 교실과 특별교실 등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로써 제주도내 모든 학교에 공기청정기 설치는 마무리된다.

아울러 이번 추경예산안에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 예산도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국제공인교육프로그램인 IB교육과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억5900만원을 추가했다. 이는 IB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에 쓰일 예산이다.

교복비 지원도 이뤄진다. 제주도교육청은 교복비 지원 예산으로 24억1200만원을 반영했다.

각급 학교가 직접 관여하던 체육관 지원금은 교육지원청이 관리를 하게 된다. 비법정전임급인 학교 다목적 체육관 지원금은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각 학교에 직접 교부, 학교회계에 편성됐다. 그러나 실제 집행은 교육지원청이 하면서 여러 문제점을 노출시켰다. 도교육청은 이런 문제 해소를 위해 제주도와 협의를 진행, 올해 1차 추경예산안부터 학교가 아닌, 교육지원청에 체육관 관련 지원금이 직접 교부되도록 조정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374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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