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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동 정착주민과 지역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 “혼디어우렁” 성황리에 마무리
대륜동 정착주민과 지역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 “혼디어우렁” 성황리에 마무리
  • 고미숙 시민기자
  • 승인 2019.06.18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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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동민 화합을 위한 나눔장터 및 작은음악회 개최

대륜동(동장 강성규)과 대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경택)에서는 지역주민과 정착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교류의 장인 5회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 작은 음악회혼디어우렁행사를 615일 토요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10시부터 진행되었으며 대륜동민 대 통합 및 화합이라는 주제로 관내 지역주민과 정착주민, 마을과 자생단체, 학교,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이 각 섹션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호근마을 김희창 구덕장(도 무형문화재 제23)의 차롱만들기 시현, 법환마을의 최영 장군복해녀복 입어보기, 녹색환경 및 소방안전문화 홍보, 제주 유나이티드 어린이 축구교실, 대신119센터 소방안전 홍보, 공무원연금공단의 캐리컬쳐 그려주기, 국립기상과학원의 기상과학 만들기 등을 운영하였다.

또한, 다육이 뿔소라 화분만들기, 전통놀이 문화체험(제기, 팽이, 투호), 수경식물 꾸미기,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와 제주 전통음식 빙떡, 달고나, 와플, 팥빙수 등 먹거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우리지역의 특성을 함께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지역주민 노래·장기자랑, 수박레몬아이스크림 빨리먹기대회, 물속 보물찾기, 기부물품 경매 등 특별이벤트는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밖에도 대륜12경 어린이 사생대회, 1년 후 보내는 편지 스토리우체통 체험하기, 어린이 벼룩시장 및 프리마켓,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운영되었다.

저녁 6시부터 시작된 야간 작은 음악회는 대륜동풍물패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대륜동난타동아리, 현악3중주, 퐁낭 기타동아리, 초대가수 공연 등 초여름밤 월드컵경기장 광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추억을 선사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대륜동 발전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허경택 대륜동주민자치위원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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